이디야커피, 아르바이트생 200명에 50만원씩....희망기금 1억 전달

이디야커피, 아르바이트생 200명에 50만원씩....희망기금 1억 전달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21-09-16 14:52
업데이트 2021-09-16 14:5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디야커피는 2021 하반기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디야 현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 200명이 선정됐으며, 1인당 50만 원씩 모두 1억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운영되고 있다. 지난 9년간 희망기금을 전달받은 이디야 메이트는 3934명으로 기금 누적액은 약 20억원에 달한다. 이디야커피는 아르바이트 직원의 아이디어 제안 평가와 근속 일수 등 내부 심사기준에 따라 희망기금 수여 대상자를 선정했다.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했다.

이디야커피 경영관리본부 목정훈 본부장은 “앞으로도 전국 이디야 메이트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매장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근무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