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는 20㎏짜리 천일염 100포대가 3만원에 6일간 판매된다. 시민들은 그간 보기 어려웠던 천일염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자 반갑다는 반응이었다.
‘1인당 1포대’만 가능하다는 안내에 시민들은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을 보러왔던 시민들도 그간 보기 힘들었던 천일염이 판매되자 카트에 천일염 포대를 담았다.
천일염이 판매된 지 약 3시간이 지난 낮 12시께가 되자 가득 쌓였던 천일염 매대는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품절을 걱정하며 마트를 찾은 시민들은 아직 남아있는 소금을 보고 안도하기도 했다.
해양수산부는 천일염 가격 안정을 위해 이날부터 7월11일까지 정부 비축 천일염을 시장에 최대 400t을 공급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