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 3기로 年 45억 개비 담배 생산

KT&G 제공

지난 22일 열린 KT&G 카자흐스탄 신공장 준공식에서 방경만 KT&G 사장, 술탄가지예프 마랏 일로시조비치 알마티 주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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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지난 2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에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5만 2000㎡의 연면적에 세워진 카자흐스탄 신공장은 생산 설비 3기가 설치돼 연간 45억 개비의 담배를 생산할 수 있다. 성장 중인 유럽과 카자흐스탄 등 독립국가연합(CIS)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핵심 생산거점이 될 예정이다. KT&G는 한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주요 생산 거점에서 영업∙유통까지 직접 관리해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2025-04-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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