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최근 정부기관에 대한 디도스(DDoS·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이후 추가 피해를 막기위해 디도스 공격을 유발하는 악성코드용 전용백신을 무료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26일 오후부터 제공 중인 1차 전용백신에는 정부통합전산센터 웹사이트를 디도스 공격한 8개의 악성코드에 대한 진단과 치료 기능이 들어 있다.
27일 오후부터 배포한 2차 전용백신에는 청와대, 국정원, 새누리당 웹사이트를 디도스 공격한 악성스크립트(JS/Agent)에 대한 진단·치료 기능이 추가됐다.
이번 전용백신은 개인, 기업, 기관에 모두 무료로 개방됐다.
연합뉴스
26일 오후부터 제공 중인 1차 전용백신에는 정부통합전산센터 웹사이트를 디도스 공격한 8개의 악성코드에 대한 진단과 치료 기능이 들어 있다.
27일 오후부터 배포한 2차 전용백신에는 청와대, 국정원, 새누리당 웹사이트를 디도스 공격한 악성스크립트(JS/Agent)에 대한 진단·치료 기능이 추가됐다.
이번 전용백신은 개인, 기업, 기관에 모두 무료로 개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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