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 2.2㎜… 새달 나올 옵티머스G2에 탑재 예정
LG디스플레이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풀고화질(Full-HD) LCD 패널을 공개했다. LG디스플레이는 11일 현존하는 풀HD LCD 패널 중에 가장 얇은 2.2㎜ 두께에 가장 좁은 2.3㎜ 테두리(베젤) 폭을 구현한 5.2인치 LCD 패널(터치부분 포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일반 출입카드 두께(2.2㎜)인 LG디스플레이 5.2인치 신형 LCD 패널.
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 제공
또 기존 풀HD LCD 패널보다 휘도(밝기)를 20% 높였다. 야외 환경에서의 명암비와 색 정확성도 70%가량 향상됐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적인 제품안전시험 인증기관인 인터텍으로부터 최근 해상도, 밝기, 실외 명암비 등에서 우수성을 인증받았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3-07-12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