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태블릿 ‘G패드 8.3’ 미국 시장 출시

LG전자 태블릿 ‘G패드 8.3’ 미국 시장 출시

입력 2014-03-06 00:00
업데이트 2014-03-06 01:0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LG전자 태블릿 ‘G패드 8.3’
LG전자 태블릿 ‘G패드 8.3’
LG전자는 태블릿 ‘G패드 8.3’을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와이어리스를 통해 6일부터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버라이즌와이어리스는 미국 최대 이통사로 시장점유율은 34%정도에 달한다. 이 제품은 출시 후 닷새 동안은 99.99달러(약 10만원)에, 이후에는 199.99달러(약 21만원)에 판매한다.

LG전자는 G패드 8.3을 지난해 10월부터 전자제품 유통채널인 베스트바이를 통해 출시됐다. 8인치대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풀HD 해상도를 적용했으며 스마트폰과 연동해 태블릿PC에서 전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연모 LG전자 MC북미영업담당 전무는 “최근 태블릿 소비자들은 노트북급의 성능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대화면 기기를 원하고 있다”면서 “G패드 8.3은 크고 디스플레이가 선명하고 기기 간 연결이 쉬워 일상생활과 비즈니스 모두에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2014-03-06 15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