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7·기어VR로 예술작품 감상할까

갤럭시 S7·기어VR로 예술작품 감상할까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6-05-02 12:54
업데이트 2016-05-0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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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 갤러리 운영

삼성전자가 예술의전당과 함께 모바일 기기로 즐기는 문화예술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8일까지 예술의전당 음악광장에서 열리는 갤러리는 최신 정보기술(IT) 제품인 갤럭시 S7과 가상현실 체험기기 기어VR에 예술 콘텐츠를 더해 꾸며졌다.

갤럭시 S8 예술사진 갤러리는 지난달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팝업갤러리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다. 세계적인 무용단 네덜란드 댄스시어터 소속 무용수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와 F1.7렌즈가 적용된 갤럭시 S7으로 촬영한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어 VR로 즐길 수 있는 SAC(서울아트센터) 온 스크린 VR체험관도 운영된다. 관람객은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서예박물관 등 공연장 및 전시회를 가상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신 IT 기기로 예술을 즐기는 방식이 더 다양해질 것”이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 흥미를 끄는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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