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가상현실(VR) 콘텐츠 창작자들의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2016 코리아 360VR 크리에이터 챌린지’ 참가자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발된 100명은 다음달 12일부터 한 달 동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제 촬영을 하게 된다. 총 10편의 VR 영상을 만들면 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LG유플러스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 고용노동부, 한국콘텐츠진흥원, LG전자 등이 후원한다.
2016-06-20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