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계열사별 나눔의 손길… 올해까지 680억 기탁

GS그룹, 계열사별 나눔의 손길… 올해까지 680억 기탁

입력 2022-12-27 17:26
업데이트 2022-12-2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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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들과 진행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GS건설 제공
GS건설이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들과 진행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GS건설 제공
GS그룹은 지난 13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200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은 총 680억원에 달한다.

GS그룹의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계열사별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고 있다.

먼저 GS칼텍스는 김장나눔, 난방용품 및 생필품 지원 등 소외이웃을 위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2005년부터 18년째 해 오고 있다. 이번 연말에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점자 구급함을 만들어 시각장애인 30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점자 구급함 제작에는 임직원과 가족 160여명이 동참했다.

GS건설은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들과 GS건설 임직원 및 가족이 동참했으며, 매년 나눔의 규모를 확대해 가고 있다.

GS리테일은 ‘일상에서 함께하는 나눔 플랫폼’이란 사회공헌 방향성을 가지고 긴급 재해재난 지원, 사회소외계층 지원, 환경 정화 등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GS EPS는 당진지역 문화진흥사업과 마을행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장학금 및 교육 기자재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2022-12-2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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