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국내 1400여개 부품대리점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 국내 우수 대리점 대표자 220명을 초청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안전보건 상생협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6월 1일부터 1년간 시설안전 전문가들을 전국 대리점에 순차적으로 파견해 전기, 화재 등 위험 요소를 살핀 뒤 각 대리점에 맞춤형 개선안을 제공한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6-05-25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