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후 구토·멀미 줄이고 간 기능 개선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한국인 1인당 술 소비량은 한 달 평균 1ℓ 정도로 높은 편에 속한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 국민의 간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바로 보리 새싹에서 추출한 원료를 이용해 간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한 것.블루텍의 고전압 분해방식으로 생산하는 기적소리 숙취음료는 순식간에 알코올의 농도를 떨어뜨리는 한편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해 음주 후 구토, 멀미 현상을 막아주며 간 기능을 개선해준다.
기적소리를 유통·판매하는 블루텍바이오코리아 대표는 “이미 여러 제약회사에서 제품 납품에 대한 러브콜이 줄을 잇는 한편, 대기업 유통망인 편의점과의 계약도 현재 막바지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올해를 기적소리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한해로 정하고 연말까지 광고 전략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세계 시장에 기적소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6-06-30 1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