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쉑쉑버거 열풍 “매장 내 의료 인력 대기까지”

폭염에도 쉑쉑버거 열풍 “매장 내 의료 인력 대기까지”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8-15 16:38
업데이트 2016-08-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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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쉑버거 열풍
쉑쉑버거 열풍 쉑쉑버거.
찌는 듯한 더위에도 쉑쉑버거를 맛보려는 사람들이 줄지 않고 있다. 이에 업체 측은 의료 인력을 대기 시키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SPC그룹은 지난 9일부터 강남 쉐이크쉑(Shake Shack) 매장 앞에 간호사를 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폭염에도 매장 밖에서 2~3시간 씩 줄을 서 대기하는 고객 중에는 노약자와 임산부, 어린아이까지 있어 햇볕에 오래 노출 될 경우 자칫 쓰러지는 등의 상황이 생길 것을 우려한 것이다.

지난달 22일 강남에 문을 연 뒤 한 달 가까이 지났지만 쉐이크쉑 강남 1호점 앞은 여전히 줄을 서 기다리는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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