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스마트팜 브랜드 ‘내일농장’ 첫선

롯데슈퍼 스마트팜 브랜드 ‘내일농장’ 첫선

심현희 기자
입력 2022-04-11 20:34
업데이트 2022-04-12 02:1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롯데슈퍼 직원들이 11일 첫선을 보인 스마트팜 브랜드 ‘내일농장’의 계란을 소개하고 있다. 롯데슈퍼 제공
롯데슈퍼 직원들이 11일 첫선을 보인 스마트팜 브랜드 ‘내일농장’의 계란을 소개하고 있다.
롯데슈퍼 제공
롯데슈퍼는 스마트팜 브랜드 ‘내일농장’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적용해 농수축산물의 생육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농장이다. 첫 상품으로는 무항생제 계란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산란 이후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한 완전 냉장유통 시스템으로 생산해 소비자가 상품을 선택할 때까지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는다. 롯데슈퍼는 버섯, 쌈채소,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채소와 과일 상품 등을 출시한다. 상품의 종류와 품목은 앞으로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슈퍼는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17일 직영점에서 내일농장 상품을 구매하면 엘포인트를 등급별로 최대 50배 적립해 준다. 15일에는 라이브 방송으로 내일농장 계란 등을 할인 판매한다.



심현희 기자
2022-04-12 18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