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서울자양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위해 기부금 쾌척

명륜진사갈비 서울자양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위해 기부금 쾌척

입력 2024-04-09 09:00
업데이트 2024-04-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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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서울자양점 제공
명륜진사갈비 서울자양점 제공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서울자양점(대표 임윤재)은 지난 3월 25일 자양4동 주민센터에 기부금 255만 3350원을 전달하며 명륜진사갈비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방문 고객에게 전 메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기부하는 명륜진사갈비의 기부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통해 조성됐다.

지난 1월 시작되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기부릴레이 캠페인은 점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으며, 명륜진사갈비 서울 자양점은 기부릴레이 24호점으로 등록됐다.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 명륜당은 기부릴레이 행사에 동참해준 가맹점주를 지원하고자 행사 당일 고객에게 할인하는 금액 전액을 지원하고, 본사 직원을 파견해 기다리는 고객에게 무상 음료를 제공하는 등 원활한 운영을 돕는다.

임윤재 대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선행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자양4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주위를 둘러보면 아직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은데 이렇게 좋은 취지의 캠페인으로 선뜻 기부를 해줘서 감사하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임 대표의 뜻에 따라 전달된 기부금 255만 3350원은 자양4동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 등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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