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아파트 ㎡당 분양가 278만원…전월比 1.25%↑

4월 아파트 ㎡당 분양가 278만원…전월比 1.25%↑

입력 2016-05-16 19:04
업데이트 2016-05-16 19:0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주택도시보증공사는 4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을 조사한 결과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 278만1천원으로 전월보다 1.25%(3만4천원)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작년 4월과 비교하면 6.7% 상승한 수치다.

수도권의 ㎡당 평균 분양가격이 422만6천원으로 전월보다 0.79% 올랐고 5대광역시(0.73%), 기타 지방(2.11%) 모두 ㎡당 평균 분양가격이 지난달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 보면 전월보다 ㎡당 평균 분양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17.48% 오른 제주였고 광주(4.23%), 충남(2.55%)이 뒤를 이었다.

전월보다 평균 분양가격이 가장 크게 떨어진 지역은 강원으로 2.45% 하락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