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청약 마감…주거형 오피스텔 높은 관심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청약 마감…주거형 오피스텔 높은 관심

강경민 기자
입력 2020-04-21 17:48
업데이트 2020-04-21 17:4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본격적인 청약 일정을 마감한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이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모두 우수한 청약 성적표를 받았다.

아파트는 1순위 청약이 지난 14일 마감됐고 총 207가구 중 121가구(일반분양) 모집에 2733명의 수요자가 몰려 청약 최고경쟁률 29.05:1(84㎡A타입), 평균경쟁률 22.59:1로 집계됐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청약접수가 진행돼 총 85실에 4635건이 접수됐고 평균경쟁률 54.5:1, 최고경쟁률 57.3:1로 집계됐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의 인기요인은 2호선 범어역 도보 약 5분거리의 역세권에 있고 동대구로, 달구벌대로, KTX 동대구역 등 편리한 교통망을 들 수 있다. 또 대구 최고 명문학군, 4Bay 혁신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특화설계를 탑재한점 등 여러 면에서 수요자들의 마음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의 청약경쟁률을 보면 고강도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의 높아지고 있는 인기 또한 가늠해 볼 수 있다. 아파트와 달리 주택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데다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와 시스템, 커뮤니티까지 잘 갖추고 있어 아파트를 대신할 주거지이자 투자처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100.4%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 대비 0.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해 11월 0.03% 포인트 상승 전환한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제로금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와 같이 단지에 속한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비단지형 오피스텔보다 소형 주거상품으로 가치를 주목받고 있다.

한편, 쌍용건설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관람을 제한하고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에 있다. 계약 시에도 ▲마스크와 손소독제 상시 구비 ▲체온을 감지할 수 있는 열감지기 설치 ▲ 계약기간 매일 방역 실시 ▲견본주택 체류 직원 대상 매일 건강 점검 등을 실시하며 관련 내용을 방문객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곳곳에 안내문을 설치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