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첫 힐스테이트… 비규제 지역 장점 눈길

익산의 첫 힐스테이트… 비규제 지역 장점 눈길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21-05-23 17:14
업데이트 2021-05-24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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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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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전북 익산시에 처음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익산 조감도. 익산시는 비규제 지역이어서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제공
6월 전북 익산시에 처음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익산 조감도. 익산시는 비규제 지역이어서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다음달 전북 익산시 마동 24-5 일원에 ‘힐스테이트 익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126㎡ 총 45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59㎡ 22가구 ▲84㎡A 260가구 ▲84㎡B 38가구 ▲84㎡C 71가구 ▲99㎡ 57가구 ▲126㎡ 6가구 등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이뤄져 선택의 폭이 넓다.

힐스테이트 익산은 익산에 들어서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높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20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은 만큼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규제 지역이라는 장점도 있다. 익산에서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가구주뿐 아니라 가구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 직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된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2021-05-2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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