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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포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성황…‘구포 개발의 핵심으로 떠올라’

부산구포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성황…‘구포 개발의 핵심으로 떠올라’

입력 2021-07-05 14:46
업데이트 2021-07-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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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포지역주택조합(이하 지주택)은 반도건설을 시공예정사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합원을 모집하는 구포 반도 유보라 리버스카이는 총 907세대(예정) 지하 3층, 지상 35층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또한 59㎡, 75㎡, 84㎡ 3가지 타입으로 마련된다. 인기 있는 타입을 전면 배치해 실용성을 높이겠다는 의도다.
지역주택조합은 신중한 선택이 필수다. 한 번 조합원이 되면 아파트 건설 전까지는 다른 곳에 실구매를 한다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사업 진행 현황이나 주변 환경을 고려한 실제 건설 여부까지 고려해야 한다.

부산 북구 지역의 경우 2019년 이후에는 신규 공급이 답보 중이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 자체가 과열돼 있다는 점에서 신규 공급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그중에서도 구포는 빠른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사상을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시티는 물론 부산 지하철 2호선인 구남역이 있다. 여기에 김해 경전철을 비롯해 다양한 교통 수단이 마련되고 있다. 사상역 복합환승센터도 준공될 예정인만큼 구포 개발의 시발점이 될 곳이라는 평가다. 그런 만큼 아파트 공급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봐야 한다는게 지역주택조합의 설명이다.

아파트가 들어설 주변에도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 대학병원을 비롯해 각종 금융 시설 등이 밀접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또한 부산 3대 시장인 구포 시장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가족 단위 거주에도 편리하다.

아파트 건설 시 초,중,고와 같은 학교 위치가 중요하다. 도보 5분 거리부터 도달할 수 있다 보니 아이들 등,하교에도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그만큼 교육과 생활, 교통을 모두 갖추고 있는 만큼 개발 가능성도 높아진다.

한편 구포 유보라 리버스카이는 대형 아울렛이나 도서관 등도 인프라에 포함돼 있어 그만큼 편리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다. 구포지역주택조합은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서는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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