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가치에 초고가 아파트 ‘지각변동’

희소가치에 초고가 아파트 ‘지각변동’

류정임 기자
입력 2021-12-30 15:25
업데이트 2021-12-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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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있지만 초고가 주택은 신고가 경신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나 서울 초고가 아파트의 경우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최고가 아파트는 지난해까지 7년간 실거래 매매가격 1위를 지킨 한남더힐 대신 한강변 신축 초고가 아파트인 ‘파르크한남’이다.

이 아파트 전용 268㎡는 이달 13일 120억원(2층)에 거래, 아파트 역대 최고 실거래가를 기록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간 실거래 매매가격 1위를 지켰던 한남더힐은 간신히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의 모습.

뉴스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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