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회장, 제1회 신한문화포럼 강연

조용병 회장, 제1회 신한문화포럼 강연

홍인기 기자
홍인기 기자
입력 2021-07-07 20:24
업데이트 2021-07-0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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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7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1회 신한문화포럼에서 기업 문화의 혁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신한금융 제공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7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1회 신한문화포럼에서 기업 문화의 혁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신한금융 제공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7일 열린 ‘제1회 신한문화포럼’에서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자) 직원들이 창의성과 주도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리더들이 열린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기업 문화의 대전환을 강조했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포럼에는 조 회장을 비롯해 그룹사 임원, 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조 회장은 “초심을 바탕으로 모든 영역에서 고객에게 더 다가가고, 관료주의를 버리고 객관성을 갖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전략에 속도를 더해 성과를 만드는 원동력이 기업 문화”라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해마다 ‘하반기 경영포럼’을 열었지만, 올해부터 이 포럼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21-07-0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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