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은 총재 “국민고통 알지만 경제손실 막으려면 금리인상 불가피”

[속보] 한은 총재 “국민고통 알지만 경제손실 막으려면 금리인상 불가피”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2-10-12 11:29
업데이트 2022-10-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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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2.10.12  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2.10.12
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정례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2.5%에서 3.0%로 0.5% 포인트 상향 조정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며 “이번 결정에 주상영, 신성환 금통위원이 기준금리 0.25% 포인트 인상 소수의견을 냈다”고 말했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5%에서 3.0%로 0.5% 포인트 인상하는 이른바 ‘빅스텝’을 단행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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