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반기 히트상품] 생활·교통 인프라 풍부한 재개발 단지

[2018 하반기 히트상품] 생활·교통 인프라 풍부한 재개발 단지

입력 2018-12-26 17:14
업데이트 2018-12-27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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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안양호계 두산위브’

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짓는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지상 37층의 8개동으로 들어선다. 총 855가구 규모의 재개발 단지다. 이중 일반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6㎡ 20가구, 43㎡ 5가구, 59㎡ 15가구, 70㎡ 159가구, 84㎡ 215가구 등 414가구다.
단지는 재개발 단지인 만큼 기존에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1㎞ 거리 내에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있고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이 가깝다. 안양천,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 등이 도보권에 있으며 호성초, 호원초,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 학원가 등 교육여건이 좋다.

단지는 광역도로망이 풍부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 IC와 평촌 IC가 가까운 것을 비롯해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1번 국도 등이 가깝다. 특히 2021년 말 착공될 GTX-C노선의 대표적인 수혜 단지가 될 전망이다. GTX-C노선의 정차역인 금정역이 직선거리로 1㎞ 이내에 있어 개통 시 서울 삼성역까지 10분대에 도착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37.1㎞)이 호계사거리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8-12-27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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