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와 상생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는 GS칼텍스 직원과 협력사 직원이 함께 생산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GS그룹 제공
GS는 그동안 계열사별로 업종 특성에 맞게 ▲금융지원 확대 및 지급조건 개선 ▲기술 및 상품 공동개발, 교육 및 훈련 지원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해 왔다.
GS칼텍스는 구매대금 100% 현금결제 및 세금계산서 수취 후 7일 이내에 지급하고 있으며, 금융권과 공동으로 2000억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우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GS25 가맹 경영주와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으며, 전기료 지원, 경영주 무료법률 자문 서비스, 단체 상해보험 등 다양한 상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GS홈쇼핑은 중소기업과 해외 동반진출 전략으로 글로벌 동반성장을 일구고 있다. GS건설은 협력사 선정 및 입찰, 공정관리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상생경영을 정착시켜 투명하고 공정한 동반자적 협력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19-04-29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