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행복협의회’ 출범식

SK이노베이션 ‘행복협의회’ 출범식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0-07-22 21:00
업데이트 2020-07-23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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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앞줄 가운데)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22일 울산CLX에서 열린 행복협의회 출범식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김준(앞줄 가운데)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22일 울산CLX에서 열린 행복협의회 출범식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은 22일 울산CLX 본관에서 ‘울산CLX 행복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복협의회는 임금협상 등 특정 기간에만 만나 협의하는 기존의 노사협의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동료들과 함께 고민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소통의 장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울산CLX에서 현안이나 논의할 거리가 생기면 현장 직원들 대상으로 자발적인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사가 함께 구성원 대표를 선발한 뒤 이들이 관련 내용을 논의하면서 해결책을 찾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연말까지 5개월간 현장에서 현황 파악, 과제 탐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새로운 노사문화로 더 큰 행복을 만드는 기업문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2020-07-2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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