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밤섬 생태계 개선·친환경 에너지 사업 앞장

LG화학, 밤섬 생태계 개선·친환경 에너지 사업 앞장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20-12-29 20:56
업데이트 2020-12-30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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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밤섬에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에 나선 LG화학 임직원과 밤섬 대학생 서포터즈. LG화학 제공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밤섬에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에 나선 LG화학 임직원과 밤섬 대학생 서포터즈.
LG화학 제공
LG화학은 새 사회공헌 비전을 ‘그린 커넥터’로 정하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그린 생태계’ 활동으로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생물 다양성 홍보 강화를 위한 ‘밤섬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서포터들은 지난 10월부터 약 6개월간 밤섬 생태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생물다양성 교재를 직접 제작하고 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태계 강의를 진행한다.

LG화학은 또 나눔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라이크 그린’(LIKE GREEN)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멘토단과의 팀별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에도 나섰다.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는 ‘그린파트너십 프로젝트’와 ‘희망그린발전소’ 사업이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0-12-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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