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에프, 암 병원 후원… 취약층 위한 언택트 나눔 펼쳐

에프앤에프, 암 병원 후원… 취약층 위한 언택트 나눔 펼쳐

심현희 기자
입력 2020-12-29 20:58
업데이트 2020-12-30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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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에프 직원들이 최근 창립 28주년 기념 기부행사에서 경매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에프앤에프 제공
에프앤에프 직원들이 최근 창립 28주년 기념 기부행사에서 경매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에프앤에프 제공
에프앤에프는 올해 다방면에서 기부 활동을 전개해왔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 매장에 운영비와 임대료를 지원했고 에프앤에프의 관계사 에프앤코도 지난 4월 같은 지역 의료진들에게 피부 세정과 보습에 도움이 되는 클렌저, 보습크림 등 900여개 제품을 전달했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회적기업 ‘베어베터’와 파트너십을 유지해오면서 총 누적 거래금액 4억여원을 사내 복지물품, 조식, 화훼 등 임직원 복리후생 물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했다.

2019년에는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 후원, 연세의료원 암 병원 기금 3억원 후원, 사내 음료 판매 수익금 후원 방식 도입 등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활동을 독려하며 다양한 후원 활동에 참여해왔다. 최근에는 창립 28주년 기념 특별한 언택트(비대면)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경제 지원 사업 후원금으로 사용됐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20-12-3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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