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창립 20주년 새 비전 발표

신한금융 창립 20주년 새 비전 발표

홍인기 기자
홍인기 기자
입력 2021-09-01 22:08
업데이트 2021-09-02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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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1일 신한은행 디지털 방송국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 신한금융 제공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1일 신한은행 디지털 방송국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
신한금융 제공
신한금융그룹은 1일 온라인으로 그룹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새로운 비전으로 발표했다. 신한금융은 10~60대 고객 500여명과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 외부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그룹의 새 비전을 결정했다.

‘더 쉬운 금융’은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더 편안한 금융’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으로 고객에게 편안함을 주겠다는 뜻이며, ‘더 새로운 금융’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가치 있는 금융서비스를 약속하겠다는 다짐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고객이 바라는 금융의 진정한 모습에 맞춰 신한이 달성해야 할 미래의 꿈을 다시 정렬할 때”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21-09-0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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