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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비즈니스’ 퀄컴 사장 만난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반도체·ICT 협력 강화”

‘CES 비즈니스’ 퀄컴 사장 만난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반도체·ICT 협력 강화”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22-01-07 13:43
업데이트 2022-01-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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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에서 경영진 회동 가져
SKT·SK하이닉스도 협력 방안 모색

SK가 통신용 반도체 세계 1위 미국 퀄컴과 반도체 및 ICT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 현장에서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과 만나 공통 사업 영역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스퀘어 박정호(오른쪽) 부회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2’ 현장에서 퀄컴 크리스티아노 아몬 사장과 만나 주요 사업 협력방안을 협의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SK스퀘어 제공
SK스퀘어 박정호(오른쪽) 부회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2’ 현장에서 퀄컴 크리스티아노 아몬 사장과 만나 주요 사업 협력방안을 협의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SK스퀘어 제공
이 자리에는 유영상 SK텔레콤 사장과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등 경영진도 함께해 5G와 ICT 분야 전반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SK하이닉스는 세계 최고의 무선 기술 혁신 기업인 퀄컴과 데이터센터용 어플리케이션 및 PC에 탑재할 수 있는 고속 메모리 공동 개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SK텔레콤은 메타버스, 스마트팩토리 사업 등 5G 관련 B2C/B2B 사업 분야에서 협력 및 투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부회장은 “글로벌 ICT 경쟁 환경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협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SK ICT 패밀리는 ICT 전 영역에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장벽 없는 초협력을 통해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 박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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