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대비 컨퍼런스 새달 1일 열린다

4차 산업혁명 대비 컨퍼런스 새달 1일 열린다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16-05-17 17:04
업데이트 2016-05-17 17:0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자본시장발전협의회 여의도 콘래드 호텔서 개최

 로보어드바이저, 핀테크 등 4차 산업혁명 물결에 대한 대응 전략을 모색할 토론의 장이 열린다.

 자본시장발전협의회는 다음달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6 한국자본시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협의회는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증권금융, 코스콤, 자본시장연구원, 기업지배구조원, 회계기준원 등 8개 기관이 2014년 10월 결성한 모임이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과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자본시장과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선 로보어드바이저, 핀테크 등 도입으로 인한 금융시장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 전략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아울러 국내 대형 연기금과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글로벌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최근 관심이 높아진 대체투자, 사모펀드 등의 트렌드와 운용전략, 투자성공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