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전일 급락세 딛고 반등…2460대 회복 ‘시험’

코스피 전일 급락세 딛고 반등…2460대 회복 ‘시험’

류지영 기자
류지영 기자
입력 2023-11-08 09:22
업데이트 2023-11-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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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전면 금지 이틀째인 지난 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공매도 전면 금지 이틀째인 지난 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전일 급락했던 코스피가 8일 반등하며 2460대를 시험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1.55 포인트(0.47%) 상승한 2455.55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4포인트(0.28%) 오른 825.72이다.

7일(현지시간) CNBC방송 등에 따르면 블루칩을 모아놓은 미국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7% 상승한 3만4152.67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28% 오른 4378.38을, 기술주 위주 나스닥 지수는 0.90% 상승한 1만 3639.86에 거래를 마쳤다.

미 시장을 끌어올린 건 국채금리와 유가 하락이다. 미국의 장기물 국채금리는 최근 6거래일 중 5거래일 하락했다. 유가 역시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로 내림세를 탔다. 1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배럴당 3.45달러(4.3%) 급락한 77.3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류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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