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동엽이 남성에게 고백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신동엽은 최근 QTV ‘신 순정녀’ 첫 녹화에서 게스트로 나온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결혼 전 남자들에게 많은 대시를 받았다. 같은 격투기 선수 중에도 게이가 있다”고 말하자 공감하는 듯 고개를 끄덕거렸다.

신동엽이 QTV ‘신 순정녀’ MC로 나선다.
그리고는 “나도 게이로 오해받은 적 있다. 실제로 남자에게 세 번 대시를 받았다”며 “평소에 남자들과 술자리가 잦은 편이다. 남성들과 자주 있는 걸 보고 나를 게이로 생각했던 것 같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날 신동엽과 추성훈은 이본, 황인영, 정가은, 정경미, 솔비, 박은지, 김예원 등 ‘순정녀’들과 함께 ‘남자를 숨 막히게 할 것 같은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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