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겸 심사위원인 김태원은 놀라서 자리에서 일어났고, 스태프 한 명이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교체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화면은 곧이어 미리 녹화해둔 문자 투표 권유 영상으로 넘어갔다.
영상이 끝나자 MC 유진이 등장해 “잠시 음향사고가 있었던 점 사과 드린다. 다시 박수진의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며 진행을 이어갔다.
박수진은 무대 위에서 다시 노래를 시작했고, 큰 실수 없이 공연을 마무리해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
방송 사고에 놀란 시청자들은 SNS에 ‘오디션 생방송 경연 도중 음향 사고라니’ ‘또 MBC인가’ 등의 반응을 올리며 불만을 표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