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여행가고 싶은 나라 골라서 호텔에서 밤새 맥주를 1000달러나 사서 마시고 이젠 아주 생맥주집에서 대놓고 술을 먹는다. 이게 최고의 프로그램 상이나 주고”라며 덧붙였다.
박보영과 김상유 대표는 지난달 22일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 편 촬영차 현지로 떠났다. 김 대표는 글에서 프로그램 이름을 그대로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그들의 상황을 빗대 볼 때 ‘정글의 법칙’을 비난하고 있다는 짐작할 수 있다.
박보영과 함께 ‘정글의 법칙’을 촬영하고 있는 한 연예인 관계자는 “현지에서 어떤 논란이 일었다는 것은 듣지 못했다. 어떤 내용 때문인지 파악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을 아꼈으며, SBS도 “현지 상황을 자세히 파악하지 못했다”며 당황스러운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2일 떠난 ‘정글의 법칙’ 팀은 오는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가연 기자 cream0901@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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