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해진이 일본 팬미팅에 개그맨 허경환을 초대했다.

11일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에 따르면 박해진은 다음 달 3일 일본에서 열릴 팬미팅에 허경환을 초청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박해진이 허경환이 출연하는 KBS2 ‘개그콘서트-거지의 품격’에 출연하면서 이어졌다.

연기자 박해진(왼쪽)과 개그맨 허경환이 일본에서 ‘꽃거지’를 연출한다.<br>더블유엠컴퍼니 제공
소속사 관계자는 “박해진과 허경환은 ‘거지의 품격’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지금까지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박해진과 허경환은 경상도 남자들의 진한 우정을 과시하며, 서로 특별히 챙기면서 돈독하게 지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경환은 박해진의 팬미팅을 통해 일본에서 처음으로 꽃거지를 보여준다”며 “박해진도 다시 한 번 허경환과 ‘도플거지를’ 연출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해진은 시청률 40%를 넘나드는 ‘국민드라마’ KBS2 ‘내 딸 서영이’에서 ‘훈남 의사’ 이상우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김가연 기자 cream0901@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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