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19 효린과 보라가 섹시한 ‘흐느적 댄스’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카메라는 두 사람의 몸매를 깊숙하게 담으며 안방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씨스타19이 무대 위에서 요염한 몸짓을 하자 카메라가 클로즈업하고 있다.<br>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씨스타19는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나와 신곡 ‘있다 없으니까’로 끈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카키색 니트로 굴곡진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냈고 초미니 쇼트 팬츠로 탄탄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인기가요’ 카메라는 두 사람의 각선미를 훑거나 허벅지, 엉덩이 등을 클로즈업하며 농염한 매력을 배가했다. 효린-보라의 요염한 웨이브와 섹시한 몸짓은 새빨간 조명 아래 전문적인 카메라 기술의 힘을 입어 이전보다 훨씬 아찔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카메라가 지금 어딜 잡나”, “걸그룹 신체를 이렇게 파고들어도 되는 건가요”, “씨스타19 대박이다”, “완전 숨 막혀”, “섹시미의 초절정”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 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나인뮤지스, 포맨, 빅스, 글램, 씨스타19, 씨엔블루, 클래지콰이, 마이네임, 팬텀, 알리, 배치기, 헬로비너스, 투윤, 디셈버DK, 투윤, DMTN, 인피니트H 등이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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