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가수 이승기가 ‘캔디남’ 1위로 뽑혔다.

서울 강남의 한 치과가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10~20대 여성 337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 남자 스타로부터 사탕 받고 싶은 사람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42표를 얻은 이승기가 1위에 올랐다.

이승기는 그동안 비슷한 설문조사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선한 인상, 밝은 미소, 젠틀한 이미지 등이 주요한 것으로 보인다. ‘대세 배우’인 송중기, 유승호, 박유천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라 더욱 눈길을 끈다.

2위에는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이 이름을 올렸다. 97표의 지지를 받은 이기광은 94표의 김수현을 제쳤다.

순위에 뽑힌 이들에 관해 관계자는 “반듯한 이미지와 호감을 주는 아름다운 미소를 갖고 있다. 미소가 아름다운 남성이 주는 화이트데이 캔디를 사양할 여성들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이승기가 캔디남 1위군요”, “이승기, 이기광, 김수현 다 좋아요”, “벌써 화이트데이라니”, “누구라도 좋으니 사탕 좀”, “캔디남 만세” 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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