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기성용의 어머니가 방송에서 말한 과거 발언이 전파를 탔다. 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기성용과 한혜진의 열애 보도와 함께 과거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기성용 어머니의 발언을 소개했다. 기성용이 탤런트 한혜진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공개된 이 발언이 지금의 한혜진을 연상시키는 것 같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축구선수 기성용의 어머니가 방송에서 말한 과거 발언이 전파를 탔다.<br>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기성용의 어머니 남영숙 씨는 아들의 결혼 시기에 대한 질문에 “외국 생활을 하니 좀 빨리 보내야 하지 않겠나”며 “25살, 26살 정도가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예비 며느리에 대해서는 “내조를 잘 할 수 있는 여자, 부모님께 잘 하고 형제 간의 우애가 깊고 얼굴도 좀 봐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성용의 나이는 25살이며 한혜진의 세 자매는 끈끈한 우애로 연예계에서 유명하다.

기성용 어머니 과거 발언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기성용의 어머니 마음에 드는 여자친구네”, “기성용 어머니 과거 발언이 지금과 오버랩된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뉴스팀 sseoul@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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