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 서현의 캐주얼 공항 패션이 화제다.

3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에서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콘서트’ 공연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하는 소녀시대가 카메라에 잡혔다. 이날 소녀시대는 이른 아침으로 예정된 출국 일정 때문인지 피곤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왼쪽)와 서현이 발랄한 패션을 보여 줘 화제다.<br>온라인 커뮤니티
티파니와 서현은 운동화와 데님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한 캐주얼 패션을 보여 줘 시선을 끌었다. 팬들 사이에서 ‘핑크 공주’로 유명한 티파니는 스키니진과 청 재킷에 핫핑크 마이클 코어스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다.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청청패션’이지만 다른 컬러의 데님을 매치한 점에서 티파니의 패션 감각이 엿보였다.

막내 서현은 데님 소재의 스커트에 스트라이프 티셔츠, 운동화를 매치해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포근한 느낌의 털 재킷과 화이트 백은 서현만의 청순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화이트와 블루의 컬러 매치 만으로도 따뜻해진 봄 날씨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1일까지 일본 7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2013 소녀시대 아레나 투어’ 공연을 이어 갈 예정이다.

이현경 기자 hk0202@media.sportsseoul.com

온라인이슈팀 issue@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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