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 쿠니스가 남성지 FHM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위에 올랐다.<br>에스콰이어 제공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스타로 주목받는 밀라 쿠니스(29)가 영국의 유명 남성 잡지인 FHM이 매년 실시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인(100 Sexiest Women in the World 2013)’ 투표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누르고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밀라 쿠니스는 애쉬튼 커처의 연인이기도 하다.

FHM 측은 “밀라 쿠니스는 코미디 영화 ‘테드’의 흥행에 기여했고, 영화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을 통해 연기력도 인정받았다”고 소개하며 1위에 오른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매력과 탁월한 유머 감각 인품 등을 꼽았다. 밀라 쿠니스는 지난해 연말 미국 남성잡지 ‘에스콰이어’가 뽑은 ‘2012 가장 섹시한 여성’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밀라 쿠니스의 뒤를 이은 ‘섹시한 여성’ 2위에는 가수 리한나가 뽑혔다. 그 외에도 영국 출신 스타 켈리 브룩과 모델 케이트 업튼, ‘트랜스포머 3’의 여주인공 로지 헌팅턴 휘틀리, 메간 폭스, 미란다 커, 엠마 왓슨, 케일리 쿠오코, 픽시 로트 등이 이름을 올렸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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