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뒤)과 김태희의 합방신 리허설 사진이 화제다. /스토리티비 제공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유아인과 김태희의 합방신 리허설 사진이 공개돼 팬들을 술렁이게 하고 있다.

9일 제작사 ‘스토리티비’가 공개한 이 사진에서 유아인과 김태희는 하얀 속적삼 차림을 하고 있다. 유아인이 뒤에서 김태희를 안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유아인의 품에 기대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김태희와 그를 바라보며 살짝 미소를 띠고 있는 유아인의 앙상블이 한 폭의 그림 같다.

지난 7일 방송에서 옥정(김태희 분)은 궁에서 쫓겨나 동평군(이상엽 분)의 사가에서 머물렀다. 이순(유아인 분)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옥정을 찾았고 동평군의 도움으로 그를 만났다. 애틋하게 재회한 두 사람은 변치 않은 마음을 확인한 뒤 첫날밤을 보냈다. 이 내용이 전파를 타자 김태희-유아이의 첫날밤 이야기는 화제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의 합방신 비하인드컷까지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태희 유아인, 정말 잘 어울리네요”, “김태희 유아인 합방신 최고”, “비 보고 있나”, “리허설 사진도 멋지군”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 냈다.

[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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