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가 로즈데이에 어울리는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br>오연서 트위터
오연서가 로즈데이에 어울리는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최근 티엘 성형외과에서는 ‘사랑스런 매력을 갖고 있는 장미녀, 로즈데이에 어울리는 연예인은 누구’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0대 남성 중 총 327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오연서는 169명의 선택을 받아 1위에 랭크됐다. 오연서는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톡톡 튀는 연기로 주목받았고, 20대 남성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오연서는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와 ‘오자룡이 간다’에서 상큼 발랄한 연기로 드라마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오자룡이 간다’는 시청률 한자리 수에 머물며 오랫동안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그의 팔색조 매력이 드라마에 잘 묻어나면서 시청률을 20%대까지 끌어올렸다.

2위는 152표를 얻은 미쓰에이의 수지다. 수지는 MBC 월화극 ‘구가의 서’에서 무형도관의 교관 담여울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한편, 오연서가 출연하는 ‘오자룡이 간다’는 17일 종영되며, 후속작은 임성한 작가의 ‘오로라 공주’가 20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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