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기성용(24·스완지시티 AFC)의 매끈한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슈트 화보가 공개됐다.

축구선수 기성용의 부드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br>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남성 패션 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최근 기성용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서 기성용은 회색 계열의 단정한 슈트와 검은색 넥타이를 매치해 모델다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곧 ‘품절남’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지만 부드러운 외모와 근육질 몸매로 함께 촬영을 진행하던 여성 스태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고 관계자들은 귀띔했다.

기성용은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더 많은 선수가 유럽으로 가야 한다”며 “유럽에서 경기하고 생활하는 것 자체가 축구선수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올 시즌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는 ‘캐피털 원 컵 결승전’을 꼽으며 “모든 경기에 선발 출장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다는 게 좋았다. 팀 역사상 1백 1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했다”고 설명했다.

사진과 인터뷰를 본 누리꾼들은 “기성용 정말 잘생겼다”, “한혜진 부러워라”, “기성용이 ‘품절남’이 되다니 슬퍼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기성용의 화보와 솔직한 그의 인터뷰는 남성 전문 패션 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7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서울닷컴 성지연 인턴기자 amysung@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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