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유리(28)가 섹시한 코스프레 의상을 공개했다.

방송인 서유리가 리그오브 레전드의 ‘잔나’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유리 페이스북


서유리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에 등장하는 챔피언인 ‘잔나’와 ‘아리’의 코스프레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팬들 덕에 ‘섹시 아이콘’이란 별명과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는 호강을 경험했다”며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코스프레) 준비했다.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달라”고 애교섞인 코멘트도 있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잘록한 허리, 인형 같은 외모로 눈길을 끈다. 특히 노출 수위가 생각보다 높아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서유리가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유리 페이스북


서유리가 이번 코스프레를 계획한 이유는 팬들과의 약속 때문이다. 그는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페이스북’에 ‘좋아요’ 클릭 수를 1만 번 달성할 시 ‘잔나’ 코스프레를 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서유리의 코스프레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아름답다”, “공약 실천 고마워요!”, “배경화면이다”, “정말 게임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아요”, “몸매 정말 좋다”, “진짜 섹시해요!”, “요정 같아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유리는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시즌 3~4의 고정 크루로 출연해 독특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ㅣ성지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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