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가 한동안 겪었던 극심한 생활고를 공개해 화제다.

가수 아이비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사전 녹화에서 ‘시련이 남긴 교훈’에 대한 진솔한 고백을 했다. 아이비는 ‘유혹의 소나타’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스캔들과 소속사 소송에 휘말려 급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하며 생활고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비는 “수입이 7개월째 없었는데도 소비 패턴을 바꾸지 못해 당시 통장에 잔고가 600원 밖에 남지 않았었다”면서 “그 때 돈의 소중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위기를 기회라고 생각하며 시련을 극복했다”고 말했다. 아이비는 그런 힘든 시기를 보낸 뒤 현재는 차도 경차로 바꾸고 저축도 열심히 하며 살고 있다고 했다.

네티즌들은 “스타가 됐는데 통장에 잔고 600? 너무 힘들었겠다”, “소송 때문에 마음고생도 심햇을 듯”, “앞으로 더 힘내세요.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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