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36)과 이나영(34)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배우 원빈(왼쪽)과 이나영.


3일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원빈과 이나영의 비밀 데이트”라는 기사와 함께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한 달간 8차례 이상 같은 공간에 머물렀다. 데이트 시간은 12시간에서 24시간으로 대부분 1박 2일 데이트였다.

이들의 열애설을 들은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과 ‘물타기 아니냐’는 반응으로 나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거 연예병사 ‘물타기’ 아냐?”, “둘이 정말 사귀는 거 맞아요?”, “둘이 같은 소속사라 친하게 지낸다고 하던데 열애는 아닐 듯”, “이거 ‘물타기’ 냄새가 솔솔 나는데?”, “느낌이 안 와!”등의 의견을 남기며 원빈-이나영의 열애설에 물음표를 던졌다.

반면 ‘놀랍지만 축하한다’는 반응의 누리꾼도 있다. 이들은 “대박이다”, “정말 잘 어울린다”, “원빈-이나영은 정말 대단하다”, “이 커플 난 찬성입니다”, “부러워요”, “보통 한 쪽이 기울기 마련인데 이번만큼은 깔 곳이 없어” 등의 댓글로 놀라운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의 김남경 대표는 이날 한 매체와 전화 통화에서 “원빈과 이나영은 절대 연인사이가 아니다”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성지연 인턴기자 amysung@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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