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하연수’가 tvN의 새 드라마 ‘하이킥4’ 주연을 맡을 수 있을 지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이킥4’는 지난해 초 종영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후속작이다. MBC에서 시트콤을 편성에서 제외해 김병욱PD가 CJ E&M과 tvN에서 차기작을 내놓기로 합의한 상태다.

8일 하연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병욱PD의 새 작품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하연수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이킥4’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며, 총 120부작이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이순재가 출연을 사실상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연수는 1990년생으로 김민희·이민기 주연의 영화 ‘연애의 온도’에서 이민기 연하 여자친구인 효선 역으로 데뷔했다. tvN·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 민세이 역으로 처음으로 안방극장에 진출했다.

네티즌들은 “하이킥4에 출연한다면 무슨 역을 맡을까”,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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