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전지현이 SK네트웍스의 액세서리 브랜드 ‘루즈 앤 라운지(rouge & lounge)’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액세서리 브랜드 ‘루즈 앤 라운지’의 광고모델로 발탁된 배우 전지현.제공|루즈앤라운지


전지현은 ‘루즈 앤 라운지’ 론칭 초인 지난 1월, 공항패션 사진이 ‘전지현 가방’으로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떨친 게 인연이 되어 광고 모델 계약까지 이어졌다.



브랜드 관계자는 “스타일리시한 전지현의 패션 감각과 현대 여성을 대변하는 세련되고 시크한 이미지가 ‘루즈 앤 라운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잘 어울려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1월 화제가 된 전지현의 공항패션.제공|루즈앤라운지






당시 공항에서 전지현이 착용한 ‘전지현 가방’은 그날 이후 루즈 앤 라운지의 베스트 셀링 아이템이 되었으며, 론칭 당시 브랜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전지현은 올 가을·겨울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서 자신의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론칭 초부터 많은 애정을 갖고 있었던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 브랜드 뮤즈로서의 활동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올해 초 SK네트웍스에서 론칭한 ‘루즈 앤 라운지’는 예상치 못한, 상반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녹아있는 어드밴스드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브랜드로,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여성을 상징하는 ‘rouge(루즈)’와, 일터에서 돌아와 쉬고 소통하며 재충전하는 ‘lounge(라운지)’의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백화점에 입점해 있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