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가수 레이디 가가(27)의 다소 적나라한 민낯 사진이 온라인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레이디 가가가 짙은 메이크업을 지우고 민낯 사진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br>레이디 가가 SNS ‘리틀 몬스터즈’
레이디 가가는 22일(현지시각) 자신의 SNS ‘리틀 몬스터즈’에 “’APTPOP’은 내 피투성이 손에서 태어난 곡들로 막을 열었다. 과거의 아픔을 되돌아보는 것은 무서운 일이다. 하지만 거기서 내가 발견한 것은 열정이었다. 내 마음은 이미 망가졌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싸울 준비를 마친 상태다. 자, 음악을 시작하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레이디 가가는 민낯으로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창백한 피부와 짙은 다크서클이 대조를 이뤄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동안 무대나 방송에서 화려한 메이크업을 해왔던 그이기에 이번 민낯 사진은 팬들마저 기겁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그의 충격적인 민낯이 새 앨범 작업 때문이라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레이디 가가의 세 번째 앨범 ‘ARTPOP’은 오는 다음 달 19일에 리드 싱글, 9월 1일에 비디오, 11월 11일에 정규 앨범 순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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