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br>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캡처
영화평론가 심영섭이 ‘힐링캠프’ 수지편을 보고 극찬했다.

심영섭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힐링 캠프 수지 편을 보는데 수지만큼은 재벌가에 시집 안 갈 거란 예감이 든다”며 “사실 내 본명이 수지인데. 강수지 최수지 여럿 있었건만. 이 수지 참 맘에 든다. 수지야. 많이 흥하고 행복해져라. 심은하 이후 물건이야. 너”라며 수지를 극찬했다.

심영섭 평론가의 글에 네티즌들은 “수지랑 재벌가랑 무슨 관계길래”, “칭찬이 뭔가 뜬금없다”, “평소에 재벌가에 시집간 여배우들 한 좋아하나보다”, “수지한테 결혼 이야기는 좀 이르지 않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지는 ‘힐링캠프’에서 스타로서의 삶과 이에 따른 우울증을 고백하고 강동원을 이상형으로 꼽는 등 다양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수지를 극찬한 심영섭 교수는 페미니스트로 사망한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와 남녀차별 등을 주제로 토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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