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0만 관객을 동원한 김수현 주연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확장판으로 새롭게 상영된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촬영분에서 평균적인 상영 시간을 고려해 아쉽게 담지 못했던 장면들을 살려 재편집한 확장판을 오는 5일부터 개봉할 예정이라고 1일 전했다.

지난 6월 개봉판보다 강도 높은 액션 장면과 당에 대한 충성심과 남파 생활의 익숙함 사이에서 혼돈을 겪는 주인공 ‘류환’(김수현 분)의 드라마를 보다 밀도 있게 담았다고 쇼박스 측은 설명했다.

지난 6월 5일 개봉한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김수현 신드롬을 일으키며 극장가를 장악해 현재까지 누적관객 695만7천609명을 모으며 상영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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